겨울 마지막 주말, 동해안 설경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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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21 댓글0건본문
2월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과 모레
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1m가 넘는 기록적인 눈이 내린 영동지역은
제설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은빛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대관령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는 눈꽃이 만개해
빼어난 장관을 그려내고 있으며,
대관령 옛길, 소금강 등의 산책로
나뭇가지에 핀 눈꽃송이는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에도 멋진 설경이 펼쳐지고 있으며,
공원 진입로는 제설작업이 말끔히 이뤄져
소공원 등 저지대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권금성 관광은 무리가 없습니다.
강릉 주문진항과 속초 대포항 등
동해안의 크고 작은 항구들도 제설작업을 마치고
청정 수산물을 사러오는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영동 지역 주민들은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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