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7.4% 정서 행동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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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20 댓글0건본문
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지난 해 실시한
학생 정서 행동 특성 검사 결과
7.4%의 학생이 조치가 필요한 관심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4%, 중학생은 10.3%, 고등학생은 7.4% 등
모두 4천 703명의 학생이 관심군에 들었으며,
이 가운데 1천 99명이 전문기관의 2차 검사와 같은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늘 오후
‘2014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2차 조치 내실화를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열고
도내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해 관심군과
우선관리대상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심층상담과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소아 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학교자문 운영,
자살예방 연극 등의 사업을 벌여
학업 중단 학생 비율은 전해에 비해 24%,
학교 폭력은 8.3%, 학생 흡연과 음주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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