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자매, 모자 등 이색 졸업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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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19 댓글0건본문
내일 개최되는 한림대학교 2014년 학위수여식’에서
가족이 함께 학사모를 쓰는 이색 졸업자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리학과를 졸업하는 59살 안화복 씨는
아들인 언론정보학부 26살 이종수 씨와 함께 학사모를 쓰는데,
안 씨는 청소년 복지와 상담 분야에 뜻을 두고
2010년 50대 중반의 나이에 한림대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안씨는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의 의미 있는 활동과
계속 해 온 상담봉사도 더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내일 학위수여식에서는 또 영월 의료원에서
간호과장으로 2012년 퇴직한 59살 박경란 씨와
영월 성폭력 상담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57살 박경남 씨 자매도 나란히 학사모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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