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교시설 폭설피해 35개교 10억원으로 늘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2.18 댓글0건본문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강원지역 학교시설 피해가
35개 학교로 늘어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폭설로
도내 35개 학교, 48개 시설물이 붕괴하거나 파손되는 등
10억 2천 600만원의 피해가 났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0일 오후 5시 10분경
삼척시 하장면 하장초교 아치형 체육관 지붕이
폭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다행히 붕괴사고 당시 이 학교는 폭설로 임시 휴업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교육청 한 관계자는
"대부분 시설이 눈 무게를 견뎌내지 못해 피해가 났다"며
"추가 폭설에 따른 2차 피해가 없도록
지붕 등의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