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수백 억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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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14 댓글0건본문
이번 영동 지역 폭설 피해가
수백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오늘 도 재난 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 현재 폭설 피해는
8개 시군의 공공 시설과 사유시설 등
모두 352곳으로 피해액은 51억 6천 3백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시설별로는 비닐하우스가 209동으로 가장 피해가 컸으며
축산시설 93동, 임업시설 17동, 학교 시설,
군부대 시설, 주택 등이 파손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난 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폭설 피해 집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피해액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 2011년 당시 폭설 피해액 2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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