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폭설 피해 35억 여원 잠정 집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2.13 댓글0건본문
지난 6일부터 계속된 폭설로 인한
영동 지역의 피해액이 35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또 다시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오늘 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폭설 피해는 8개 시·군의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 모두 210곳으로 피해액은
35억4천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각 시·군별로 피해 조사가 본격화되면
피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며,
눈 피해는 통상 한 달 이후에도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피해액은 수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5개 시·군 32개 버스 노선은
일주일째 단축 운행 중이고,
교통 두절로 고립된 마을은
강릉과 삼척 등 2개 시·군 8개 마을 65가구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