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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폭설, 전국서 온정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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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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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마비시킨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가 본격화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복구에 힘을 보태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설특보와 함께 또 다시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군과 경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5만 8천 여명이 제설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서울시와 경기도 등 다른 지자체에서는
중장비 지원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힘을 보탰으며,
1군사령부 예하 군 장병, 경찰 등도
제설과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많은 곳의 눈이 쌓여 있고,
 
오늘 오전까지 강릉에 최고 35㎝ 등의 눈이 또 내리면서
제설 인력 추가 투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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