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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폭설피해 눈 덩이처럼 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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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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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지역 폭설로 인한 피해가
하루가 다르게 눈 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도 재난안전 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현재 폭설로 인한 피해는
8개 시 군 330곳에 달하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농업시설,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가 32억 7천 7백만원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또 학교와 군부대 등 공공시설의 피해도
18억 여 원에 달해 전체 피해액은 51억 6천 3백만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5시를 기해
도내 발효된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며,
오늘도 자원봉사자, 군과 경찰, 공무원 등
모두 만 4천 여 명이 6개 시군에서 제설과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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