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또 눈..최고 30cm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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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13 댓글0건본문
1미터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
또다시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게는 30센티미터 가까운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눈의 양은 강릉이 29.5센티미터로 가장 많고,
동해 24.5, 삼척 15, 속초 12.5센티미터 등으로,
특히 해안가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 아침 동해안 주요 도시에서
출근길과 등굣길에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아직 도로가 통제되는 곳은 없지만,
도로당국은 산간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가급적 월동 장구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 정도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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