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농업시설과 도로 피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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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10 댓글0건본문
지난 6일부터 오늘까지 지속되고 있는
동해안 지역 폭설로 농업시설과 도로,
주민 고립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적설량은 고성군 미시령 136cm,
강릉시 100.5cm, 평창 대관령 103cm,
고성군 86cm, 삼척시 77cm, 속초시 70c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과 동해, 양양 등 3개 시 군의
비닐하우스 9동에서 3천 2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미시령에서 눈사태가 일어났으며, 시내버스 30개 노선이
단축 운행되고 산간 마을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는 강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잠정 집계한 것으로
본격적인 피해 집계가 이뤄지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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