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병 1만 6천 여 명 제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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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11 댓글0건본문
영동 지역 폭설이 그쳐가고 있지만,
그동안 쌓인 눈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군 장병들이 제설 작업과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1군 사령부 예하 군 장병 만 6천 여명은
오늘부터 강릉과 고성, 양양, 속초 등 영동지역에 투입돼
마을진입로와 축사, 비닐하우스 등 농시설,
가옥 등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이들 장병들은 트럭과 페이로더, 제설차 등 90여대의
중장비와 개인 장비들을 동원해
제설이 시급한 곳부터 눈을 치우고 있으며,
고립 주민 구조와 진료활동, 구호활동 등도
병행하게 됩니다.
군 관계자는 “군 작전 지역에도
최고 2미터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제설이 시급하지만,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긴급 제설작업과 구호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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