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잇단 대규모 열병합발전소 건립에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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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2.06 댓글0건본문
강원 원주지역에 대규모 열병합 발전소 건립이 추진되자
환경오염을 우려한 주민들이 반대대책위를 구성,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주기업도시 인근 지정면 등 주민들은 최근
'원주기업도시 내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 반대 운동에 적극 나섰습니다.
대책위는 "기업도시 내 열병합 발전소는 건강과 환경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설치되는 시설"이라며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원주시와 원주기업도시 측은
열병합발전소 건립공사가 이미 공정률이 35% 넘게 진행됐으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단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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