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오늘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 학생 성장 진단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평가에는 4∼6학년생 3만 6천여명 중 2만 8천여명이 참여해

국어·영어·수학 과목 시험을 치렀습니다.

올해 전체 학생 응시율은 89.61%로

지난해 60.62%보다 30%포인트 가량 올랐습니다.

도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결과 통지,

학교 상담 주간을 활용한 학부모 상담, 온라인 1대 1 교육 멘토링,

수학·영어 기초 보조교재 보급 등에 활용합니다.

특히 일정 수준에 이르지 못해 학습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학생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 뒤 연말쯤 향상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