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협회, 노로바이러스 관련 질병관리본부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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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1.14 댓글0건본문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집단 노로바이러스 감염 원인이
춘천닭갈비로 알려지면서
매출 감소 등 업소의 피해가 확산되자
춘천닭갈비협회가 오늘 질병관리본부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협회는 강원도청에서 회견을 갖고
"질병관리본부의 안일한 업무처리로
춘천 닭갈비업소가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춘천닭갈비가 노로바이러스와는 관계없다는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제가 된 업소는 노로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먹는 물 문제로 춘천시보건소가 위생조치를 내린 것으로
노로바이러스 때문으로 왜곡 보도되면서
매출이 반토막 나는 등 큰 피해를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춘천닭갈비와는 무관한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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