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계농가에 기후변화 대응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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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1.15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최근 산지 가격하락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양계농가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시설들을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닭이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하고
혹한기와 폭염에 따른 폐사와 산란율 저하등
피해 정도가 특히 심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도는 23억 2천 6백만원을 투자,
여름철 폭염 대비 우레탄폼과 자동환풍기 설치를 지원하며
겨울철엔 원적외선 에너지 절감시설과
자동온도조절 장치 설치를 지원해
양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입니다.
한편 현재 도내 양계농가는 105가구로
4백 2십여만 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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