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토사 유출' 강원 비 피해 잇따라....도내 댐 수위조절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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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3.06.30 댓글0건본문
밤사이 강원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토사가 유출되는 등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도소방본부는 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
10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6시 5분쯤 춘천시 근화동 한 주택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에 나섰습니다.
또 어제 오후 9시 43분쯤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제거했고,
강한 장대비로 인해 원주, 양구, 평창 등 곳곳에서
수목 전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날부터 도내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춘천댐과 의암댐, 횡성댐이 오늘 오전 수문을 열고 방류하면서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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