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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요청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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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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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지역 내 대형마트가 이번 달 의무휴업일을
설 연휴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하 것과 관련,
불가 통보키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2개 대형마트는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의무휴업을 이달에 한해
설날인 31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해왔으나
유통산업발전법과 관련 조례 취지가
소상공인 보호에 있는 만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변경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명절 매출 감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이 같은 결정을 해당 마트에 전달하고
조례에 따른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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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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