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투입될 평창 올림픽 특구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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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1.10 댓글0건본문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규모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제 2 차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를 열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대회 이후의 지역발전을 고려해
여의도 면적의 약 9.5배에 해당하는
평창과 강릉, 정선 일대 27.4 제곱 킬로미터 부지를
'올림픽특구'로 지정해 오는 2018 년까지
약 3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동계올림픽 특구는 2023년까지 2단계로 나눠
평창 건강올림픽 종합특구, 강릉 문화올림픽 종합특구
봉평 레저·문화창작특구, 정선 생태체험 특구로 조성됩니다.
입지특성과 보유자원, 올림픽 대회 때 활용 기능성 등에 따라
5개 특구, 11개 단위 사업지구로 나눠
공공과 민간이 함께 개발하며 개별법에 따라
조세·부담금 감면, 기반시설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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