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중국인 사업가 사업자금 훔친 중국동포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4.01.08 댓글0건본문
강원 춘천경찰서는 오늘
중국인 사업가의 사업자금을 훔친 혐의로
통역을 담당하던 중국동포 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옥 가공업자인 중국인 사업가 백모씨 일행과 함께
춘천의 한 모텔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현금 3억여 원이 든 가방을 훔쳐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산 옥을 사려고 춘천을 방문한 피해자 백씨는
한국어와 중국어에 능통하고 유씨를
통역인으로 고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또 다른 중국동포 김모씨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