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부실 논란' 신응수씨 목재상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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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1.03 댓글0건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

숭례문 부실 복원 논란과 관련해

복원 공사 도편수인 신응수 대목장이 운영하는

강릉 목재상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숭례문 복원 과정에서 문화재청이 공급한

금강송 등 관급 목재의 사용 내역이 불투명하다고 보고

자료 확보 차원에서 목재상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 숭례문에 쓰인 목재가

금강송이 아니라 러시아산 등

외국산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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