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도농복합지역 인구 증가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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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4.01.03 댓글0건

춘천시의 도농 복합지역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는

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동면, 신사우동 위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의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는

27만 7353명으로 1년전에 비해 1219명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동면으로

1305명이 증가해 2012년에 이어 연속해서

인구 증가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신사우동으로 804명이 증가했으며

강남동, 신북읍이 뒤를 이었습니다.

도농복합지역의 인구 증가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의 입주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12년 13.9％에서 14.2％로 높아졌고,

외국인은 128명 증가한 28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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