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비자면제 발효…러시아 관광객 새해 첫날 속초항 첫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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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31 댓글0건본문
새해부터 발효되는
한국과 러시아 비자면제협정을 적용받는
러시아 관광객이
1일 오전 11시, 속초항을 통해 첫 입국을 합니다.
법무부와 속초시에 따르면
한국 관광에 나서는 러시아인 240명이
뉴블루오션호를 타고 북방항로를 따라
비자 없이 속초항으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무비자 입국은 지난해 10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 방한 시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연방 정부 간
상호 사증 요건 면제에 관한 협정'에 따른 것입니다.
한편, 이 협정에 따라 양국 국민은
근로와 거주, 유학 목적이 아닌 한 상대국에
비자 없이 60일간 체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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