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전철 감축 운행으로 시민 불편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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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24 댓글0건본문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로
어제부터 경춘선 전철이 감축 운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왕복 104회 운행되던 경춘선 전철이
어제부터 82회로 감축 운행함에 따라
시민들이 열차를 놓칠 경우
최대 54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또, 평소 하루 44회 운행되던 ITX-청춘 열차도
현재 28회만 운행되고 있어
춘천과 서울을 오가는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직원들의 피로가 누적돼 사고 위험이 높아져
감축 운행이 불가피하다”며
“출퇴근 시간과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감축 운행을 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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