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기초 다져 만족도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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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18 댓글0건본문
무상급식 예산이 도의회 본회에서 삭감된 가운데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무상급식의 기초를 다져
급식만족도와 공감대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교육감은 오늘 오전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도의회 예결위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됐던
급식 예산이 본회의에서 삭감돼
아쉬움이 크지만 더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민 교육감은 또 “무상급식으로
급식의 질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음에도
일부에서는 사실을 왜곡하거나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권뿐 아니라
도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사안인 만큼,
현재 쌀 100%, 농수축산물 65%인
도내농수산물 사용을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야 한다.”며,
무상급식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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