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과 · 배 재배농가 과수화상병 피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3.06.21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 농가들이 냉해와 우박에 이어 과수 화상병 피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도 농정 당국에 따르면 양구와 정선, 원주 등의
사과, 배 재배 농가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생했으며,
치료약제가 없어 농가에 5% 이상 발생하면
해당 과수원 전체를 매몰 처리해야 합니다.
과수 화상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해
올해 원주·정선·양구 외에 추가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대부분 작년에 발생한 곳의 인근에서 재발하는 만큼
작업 도구 소독과 예방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며
"의심 증상을 발견한다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전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