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특별자치시대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철도와 고속도로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도내 대표적인 철도 현안은 수도권광역 급행철도 (GTX-B) 춘천 연장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사업입니다.

도는 GTX-B 춘천 연장을 위해서 국가 재정 지원이 필요한 만큼

국토교통부 제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용문에서 홍천까지 34.1km의 단선철도를 건설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진행 중인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고

포천∼철원, 양구∼영월 고속도로는

예타 조사의 전 단계인 사전타당성 용역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