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빙판길 낙상, 교통 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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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13 댓글0건본문
강원 지역에 내린 눈이 밤사이 한파로 얼어붙어
빙판길 낙상과 교통사고가 속출해 주의가 요망됩니다.
오늘 오후 2시, 철원군 와수시장 입구에서
장애인이 빙판길에 넘어져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앞서 오전 8시 30분께, 원주시 북원상가 인근에서
80대 노파가 빙판길에 넘어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5시 20분께
인제군 인제읍 광치터널 인근 국도에서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제설작업 중이던 덤프트럭에 충돌,
운전자가 숨지는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편, 도와 각 시·군은 오늘
760여 명의 인력과 660여 대의 장비를 동원,
염화칼슘 650여t, 소금 1천 900여t, 모래 1천 650㎥ 등을
도로 등에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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