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전방부대 병사 '신증후군 출혈열'로 숨져…역학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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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11 댓글0건본문
강원 화천 전방지역에 근무하는 육군 병사가
신증후군출혈열 증세로 숨져
군 당국 등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
군 당국은 오늘 오전 1시 50분경
화천 모 부대 소속 서모 상병이
고열증세로 치료 도중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숨진 서 상병은 지난달 부대 전술 훈련을 한 뒤
지난 4일부터 고열 증세를 보이며
국군 수도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군 당국은 서 상병의 사망 원인이
신증후군출혈열로 확진됨에 따라
발병 경위와 추가 감염 여부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신증후군출혈열이란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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