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추위 기승…철원 영하 1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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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12 댓글0건본문
강원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5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대관령은 초속 6.2m의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를 영하 19.6도로 떨어뜨렸으며,
동해와 북(北)강릉의 체감기온도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또 낮부터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강원지방 기상청은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등
도내 18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륙과 산간에 2에서 7센티미터
동해안 1센티미터 내외이며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10센티미터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눈이나 비가 내리고 나서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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