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강원지역 첫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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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10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강원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전담 지원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는 12일 문막읍 동화리에 설립한
'원주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취업지원,
통ㆍ번역 서비스, 애로사항 상담 등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말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밀집한 문막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원주지역에는 지난해 말 기준
2천 44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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