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업의 흔적이 숨 쉬는 간이역, 강원 정선 나전역사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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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03 댓글0건본문
정선군은 오늘
근·현대 역사적 가치 재조명 사업의 하나로
강원도 정선 나전 역사를
1960년대 모습 그대로 복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나전역이 드라마 '모래시계'와 ‘1박2일’ 등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석탄의 추억과 간이역의 향수를 찾는 방문객이 늘었다”며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공간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나전역은
석탄산업이 한창이던 1969년 보통역으로 문을 열었으나
석탄사업 사양화와 이용자 급감으로
2011년부터 열차마저 끊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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