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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가짜 차관` 관련 시장 사죄·문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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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2.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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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지난 10월 개최한 국제 심포지엄에
이른바 '가짜 차관'을 초빙한 것과 관련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가 어제(2일) 성명을 내고
삼척시장의 사죄와 책임자 문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이어 삼척시가
행사의 위상을 높일 목적으로 문제의 심포지엄 참가자가
차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직책을 격상시키고
초빙과정에서 헬기까지 동원한 것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공노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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