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올해 봄철 대형 피해 없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산불 18건이 발생해 산림 8.39ha가 피해를 봤습니다.

이는 산불 10건에 산림 8.4ha가 소실된 2003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적은 피해입니다.

올해 봄철 산불 발생 건수는 전년 66건과 비교해 73%가,

10년 평균과 비교해 77% 줄었습니다.

도는 오는 15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태세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