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늘 출범을 알리는 현판 교체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도는 오늘 오전 9시 본관 앞에서 김진태 지사와 권혁열 도의장,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고 기념식수를 했습니다.

김 지사는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강원특별자치 도청 전 직원 임용서'를 결재하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위한 '미래 강원 2032 발전전략'에 서명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395년 지명을 정한지 628년 만에 새 이름을 얻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난 11일 오전 0시 공식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