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3각 테크노밸리 전략' 효과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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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28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3각 테크노밸리 전략이
경제적 파급 효과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조사국과 강릉본부, 강원발전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강원도 비철금속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연구'
공동보고서에 따르면
춘천권의 바이오산업, 원주권의 의료기기산업,
강릉권의 소재산업 등을 연계한 도의 3각 테크노밸리 전략이
연관 산업 미발달과 산업간 연계 부족 등의 이유로
그 경제적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발표 관계자는 그 근거로
춘천, 원주, 강릉 지역 제조업 성장률이
2006년∼2010년 연평균 9.6%로 비교적 높았으나
다른 15개 시군의 성장률은 정체된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가 비철금속을 매개로
소재-부품-완제품으로 연결되는 산업생태계 추진에
역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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