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의 카지노 도박 중독 상담 매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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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28 댓글0건본문
젊은 층의 도박중독 상담 건수가
강원랜드에 스키장이 들어선 이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20∼30대 도박중독 상담건수가
2006년 말 스키장이 개장된 해에 천 55건이었으나
2007년에는 천 760건으로 67%나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8천 506건에 이르는 등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스키를 즐기러 왔다가
호기심에 경험한 카지노 게임이
도박중독으로 이어지는 통계 수치입니다.
한편, 강원랜드 한 관계자는
“2006년부터 카지노 출입일수가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의무적으로 상담을 받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스키 시즌을 맞아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도박중독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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