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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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29 댓글0건

원주지방환경청은 겨울철을 맞아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야생동물 불법 포획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원주환경청은 지자체, (사)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합동단속을 벌일 계획이며,

건강원 등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밀거래 행위를 점검해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올해 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는

춘천과 인제, 홍천, 평창, 양구, 횡성, 정선 등지에서

야생동물 확인 표지를 미부착 하거나

수량을 초과해 수렵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할 계획입니다.

원주환경청은 밀렵·밀거래 행위 단속과 함께

동강유역 등 생태우수지역에서 올무, 덫 등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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