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종단 차원 필리핀 태풍 피해 난민 돕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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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22 댓글0건

대한불교천태종이 종단 차원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 난민 돕기에 나섰습니다.

천태종은 오늘 오전 강원도 원주 성문사에서

총무원장 도정스님, 성문사 주지 도원스님

금강대 법인 사무처장 시용스님,

교무부장 경혜스님, 재무부장 월중스님

교육부장 도웅스님, 사회부장 보광스님 등

종단 지도부와 사부대중 5백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필리핀 태풍 피해 난민 돕기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도정스님은 이 자리에서 법어를 통해

“불자는 내 이웃과 중생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부처님의 동체대비 사상을 실천해야 한다”며,

"난민 돕기에 전 종도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법회 참석자들은

사부대중이 난민 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가졌으며,

천태종은 앞으로 부산 삼광사 등 전국 천태종 사찰에서

필리핀 태풍 피해 난민 돕기

자선모금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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