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재교육 다양화, ‘논술·철학·제빵·기계 영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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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18 댓글0건본문
수학과 과학 분야에 치우쳐 있는 영재 교육이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수학 등 13개 부문에 걸쳐 이뤄지는 도내 영재 교육의 범위를
인문사회와 기능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논술과 철학 등 인문사회 분야와
제빵 제과, 기계 등 기능분야 영재반이 새롭게 신설됩니다.
민병희 도교육감은
"영재라고 하면 주로 수학과 과학 분야만 생각했지만,
영재 개념도 변하는 게 시대적 추세"라며,
"앞으로는 예술적, 철학적 깊이가 있는
영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신설되는 인문사회와 기능분야의 영재 교육은
2015년 시범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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