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무상교체 미끼 유령영업 32억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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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14 댓글0건본문
휴대전화 기기 무상교체를 미끼로
반납받은 기기를 중고폰으로 판매해
고객에게 할부금으로 지원하고,
이동통신사에서는 신규 개통에 따른 지원금을 받는
신종 수법으로 32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오늘 기기를 무상교체해 준다고 속여
수집한 개인정보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이동통신사로부터 거액의 지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총책 유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윤모씨 등 15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씨 등은 부천시 원미구의 한 사무실에서
윤씨 등 텔레마케터 12명을 고용해,
'최신형 휴대전화 기기 무상 지원'이라는 허위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후 2천 100여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이동통신사로부터 기기대금과
지원금 명목으로 1대당 150만원씩
총 32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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