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파주의보‥대관령 -5.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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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11 댓글0건본문
강원 내륙과 동해안 산간지역에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졌고,
철원 영하 3도, 춘천 영하 2.7도, 태백 영하 3.6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강원지방 기상청은
"강원 내륙과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상층의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았다"며 "오늘 낮에도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0도 내외에 머물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추위는 오는 13일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14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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