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 中 20개 지역에 전세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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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06 댓글0건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간 전세항공기 운항 지역이

내년부터 20개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도는 이달 도청에서 진에어, 중국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23개 도시 간

국제노선 운항 협약을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진에어와 중국 여행사는 내년 2월부터

중국의 총 34개 성·시·구 가운데 절반이 넘는

20여 개 성·시·구 공항 간 전세기를 운항합니다.

관광상품은 4박 5일 또는 5박 6일로 구성하고

설악산과 낙산사, 남이섬 등을 둘러보도록 구상하고 있습니다.

도는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내년 1년간

29만여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양국제공항은 내년부터 중국 노선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활성화 본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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