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강원 접경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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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05 댓글0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이원종 위원장이

강원 접경지역인 양구군과 인제군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양구군 동면 원당리의

한 농가를 찾아 작업복을 갈아입고

슬레이트 지붕 철거작업에 참가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해안면 시래기 덕장을 찾아

무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시래기로

농가 소득을 창출한 주민과 관계 공무원을 만났습니다.

또 인근 지역인 인제군 서화면 DMZ 평화마을의

파프리카 재배단지를 찾아 선별작업을 체험했습니다.

강원도 접경지역을 돌아본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는 새 정부의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알리는 일을 했지만,

이제부터는 주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정책을 집행, 현장에 뿌리를 내리도록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취임 직후부터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며

새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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