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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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1.05 댓글0건

강릉지역에 건설할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건립이 본격화됩니다.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빙상경기장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를

오는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보상 협의를 마치지 못한 나머지는

토지수용 재결 신청으로 공탁하는 방법을 거쳐

내년 3월 빙상경기장 건립 착공 전까지 완료키로 했습니다.

강릉 빙상경기장은 총사업비 4천 465억원으로

시내 교동 체육시설단지 내 40만 6천㎡에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쇼트트랙,

남자 아이스하키 3개의 경기장을 신축하고

같은 터 내에 있는 컬링 경기장을 증·개축합니다.

또 관동대에는 5만 1천900㎡의 터에 지상 4층,

6천석 규모의 여자 아이스하키장을 건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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