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 "고교 무상급식 확대에 최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11.04 댓글0건본문
민병희 도교육감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고교 친환경무상급식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 교육감은 “다른 지방 교육청의 분담비율은 평균 52%이지만,
도교육청은 6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라며,
“내년에도 기본적으로 50:50이라는 공동분담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 분담 비율 조정과 관련해서는
“올해처럼 총액기준으로 분담액을 배분하는 방법과
시장·군수협의회의 요구대로 인건비를 도교육청이 분담하고
나머지를 배분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협의과정을 통해 분담비율이 정해지면,
도교육청의 분담비율만큼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시군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고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