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유행성이하선염 예방 위한 개인위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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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0.30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최근 2종 감염병인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29일 현재 전국적으로
1만 2009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춘천에서도 125명이 유행성이하선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춘천시 관내 모 고등학교에서 이달 한 달 동안
26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해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14명이 가정에서 격리치료중입니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춘천시의 경우
환자의 53%가 청소년인 것으로 밝혀져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위생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행성이하선염은 감염력이 강해 호흡기 또는 접촉으로
쉽게 전파되는만큼 수시로 손을 씻고
질환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하고
환자 발생시 격리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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