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은 “중소기업 신용위험 높아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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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0.31 댓글0건

내수부진 등의 영향으로 강원도 내

중소기업의 신용위험도가 4분기에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오늘 도내 20개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총괄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강원지역 금융기관의 대출행태 분석' 결과를 보면

올 4분기 도내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 전망치는 25로

3분기 확정치인 10보다 15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소기업 신용위험지수는 지난 1분기 23을 기록한 후

2분기에 34까지 치솟았다 내림세를 보여왔습니다.

한은은 내수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채무 부담이 늘어 도내 중소기업의

신용위험지수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가계의 신용위험지수도 전 분기보다

3포인트 오른 24로 전망됐습니다.

소득 여건 개선 미흡, 채무 부담 증가 등으로

높은 수준의 신용위험지수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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