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 “레고랜드 협약 독소조항 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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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0.29 댓글0건본문
춘천시는 강원도와 멀린그룹이 맺은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을 위한 본 협약과 관련
불평등 사항에 대한 개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오늘 오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 협악에는 강원도의 무한 책임, 부지 100년 무상임대,
매출액 산정 방식 등 독소 조항이 있다”며
“사업이 원할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불평등 사항에 대한 개정은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시장은
“강원도가 100년간 토지를 무상 임대해 주고,
교량 등 기반시설을 부담하면서도
영업이익을 레고랜드가 가져가는 조항과
로열티를 제공하지 않는다면서도
연간 매출 4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매년 면제해줌으로써 편법으로
로열티를 지불하는 조항은 불평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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