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도박 자살자 48명…주로 '40∼50대 무직 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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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3.10.25 댓글0건본문
강원랜드에서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신병을 비관한 자살자는 최근 6년간 48명으로,
대부분 40∼50대 무직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 위원회 김기선 의원이
강원지방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9월까지 6년간
강원랜드에서 도박으로 인한 자살자는 모두 48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선 의원은 "서민들이 무절제한 도박으로 재산을 잃고
자살을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인근 숙박업소 등과
긴밀한 신고 체계를 갖추고 방범순찰을 강화해야 하고”
또 "카지노 주변 불법 사채업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도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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