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교 성과급적 연봉제 개선돼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3.10.24 댓글0건본문
교육부의 국립대학교 성과급적 연봉제 추진과 관련해
객관적인 성과 평가와 공정성 논란이 불가피하고
사회 분열과 갈등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윤완석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성과급적 연봉제는 실적에 따라 교수간 보수의
격차가 점차 커지고,
대학의 경우 학문의 특성상 객관적 성과평가 기준을 설정하기가
어려워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학의 요청과 국공립대 교수 60%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충분한 여론 수렴없이
졸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의원은 “대학 교수의 성과급적 연봉제는
성과 상여금보다 가혹한 상호 약탈식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므로, 폐지 또는 개선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